아플 때 어떡하지? 우리 동네 문 여는 병원은 어디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방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알 수 있도록 조치했어요. 또, 보건복지부는 2월 23일부터 병의원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격 허용했습니다. 대면 진료가 어려우신 분께서는, 비대면 진료를 이용해 주세요.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모바일 앱,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031-120(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우리 동네에 문 여는 병의원이 어디에 있는지, 진료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원하시는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내의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진료기관'🔗을 클릭하고 지역을 선택해 병원 명단을 열람하신 후 연락처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문의(요청)하세요.

비대면 진료 후 의약품 수령은 본인 또는 환자의 직계존속만 가능합니다.

응급상황이라면?🚨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응급실)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어요.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는 집단 휴진과 관계 없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응급실은 응급한 환자의 중증응급진료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해요. 증상이 경미하거나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위에 설명해 드린 동네 병의원을 먼저 이용해  주세요.

깨끗한 작업복으로 노동자와 가족의 건강을 지켜요 🧺

안산, 시흥에 이어 파주시에도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블루밍 세탁소’가 들어섭니다.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는데요. 경기도에서 쾌적한 노동환경과 다른 옷들과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고자 마련한 지원 사업이 블루밍 세탁소랍니다.

세탁소는 영세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천 원(장당 500원), 동복은 2천 원(장당 1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와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해 드립니다.

외상으로 생긴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9~24세)에게 상처 제거 치료비와 심리 상담을 지원합니다. 1인 200만 원 이내의 치료비와 함께 거주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상처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경기도는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