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이 영화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지휘관 가족이 수용소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조명하는 내용이야. 전쟁에 대한 공포와 인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느끼게 해. 칸 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수상하며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어.
ⓒ Worthing Theatres
[추락의 해부]
“사고였나, 자살인가, 살인일까…”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용의자가 된 아내가 있어. 유일한 목격자는 시각장애가 있는 아들과 안내견뿐인데, 과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가족의 비극적인 죽음을 중심으로 벌어진 범죄 사건과 이에 얽힌 복잡한 진실을 파고드는 심리극이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높은 호평도 받았어.
ⓒ 익스트림무비
[장손 長孫]
“뭉치면 살벌하고, 흩어지면 살만하다”
핏줄과 밥줄로 얽힌 대가족의 70년 묵은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는 이야기로 가족 간의 세대 갈등과 가부장제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야. 이별, 재회, 희망이란 주제를 계절로 엮어 섬세하게 풀어냈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해외 유수 영화제에도 초청받은 작품이기도 해.
ⓒ 롯데시네마
이 외에도 7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인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어. 풍성한 문화생활을 응원할게!
#암꽃게 #꽃게철 #게장맛집
꽃게 좋아하는 사람, 손! 지금이 꽃게가 더 맛있는 시즌이야.
4~5월 장마 전 암꽃게에는 주황빛 알이 가득해서
게장으로 담가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최고의 꽃게, 맛보러 떠나보자.
[꽃담]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야. 암꽃게장을 별도로 팔고 있어서 통통하고 부드럽고 알이 꽉 찬 암게장을 맛볼 수 있어. 뜨끈하고 고소한 솥밥에 게장을 얹으면 진정한 밥도둑이 따로 없어. 시원하고 개운한 꽃게탕도 일품이라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일 것 같아. 담백한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와서 어른 입맛 제대로 저격하는 곳이야.
ⓒ 네이버 업체 등록이미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323번길 1
[가림시골밥상]
한 상 가득 풍성하고 깔끔한 밑반찬에 칼칼하고 구수한 된장찌개, 알과 살이 꽉 차오른 게장 맛집이야.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살아 있는 간장게장은 말할 것도 없고 석쇠 불고기, 제육, 생선구이도 맛있어! 게장 못 먹는 사람이나 아이와 함께 가도 모두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으니 푸짐한 집밥에 제철 게장 먹고 싶으면 이곳을 추천할게.
ⓒ 네이버 업체 등록이미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68
[전라도여수식당]
알과 살이 꽉 차올라 오동통한 암꽃게장을 맛볼 수 있는 곳이야. 톡톡 알이 터지는 식감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밥 한 공기가 사라지는 마성의 맛을 자랑해. 계란찜, 된장국, 미역줄기 등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칼칼하고 시원한 꽃게탕 또한 유명한 곳이라 게장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할게.